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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차량 제한 조치 연장 여부 관심이달말 시행 종료 앞둬…도, 지난달까지 체감도 조사 및 종합 연구 진행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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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7.04  17: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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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이달말 시행 종료를 앞두고 있는 우도 ‘일부자동차 운행 및 통행 제한’ 조치 연장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우도 자동차 운행 제한 조치는 2017년 8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제한 대상은 전세버스, 렌터카, 이륜차, 원동기장치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 등이다.


도는 제한 기간 종료를 앞두고 지난 3월부터 지난달말까지 우도 방문객 및 방문차량 분석, 자동차 운행제한 시행 전후 교통·경제·체감도 성과분석, 우도면 자동차 유입 및 차량운행 장래전망 분석을 위한 용역을 진행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성과분석 용역 결과를 토대로 재연장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겠다”며 “이달 중 자동차 운행 제한 지속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 말까지 제주연구원에 의뢰해 우도 주민과 도내·외 방문객 569명을 대상으로 자동차 운행 제한에 대한 정책 체감도를 알아보기 위해 개별 면접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10명 중 6명이 자동차 운행 제한정책이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우도면 주민과 방문객들의 대부분이 대여 이륜·삼륜자동차를 교통 혼잡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제도 연장 시 보완 방안으로는 이륜자동차의 대수 감축 및 대여시간 제한 없는 운행, 한방향 운행, 사고 발생 시 보험처리 등 이륜자동차 운행에 대한 체계적인 질서 확립, 버스 시간의 합리적 운영, 해안도로 확장 및 정비 등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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