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
오피니언독자기고
소원을 들어주는 우리 동네 빨간 행복 우체통을 아시나요
강길효  |  서귀포시 동홍동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07.06  13:51:2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동홍동주민센터에 방문하면 중앙 화단에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는 조형물이 있다. 바로 빨간 행복 우체통으로 왜 여기에 우체통이 설치되어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가지게 만든다.

동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매년 동홍동행복더하기사업이라는 지역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협의체에서는 올해 이 우체통을 이용해 '소원을 들어주는 우리 동네 빨간 행복 우체통'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이 소원 내용을 엽서에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소원 내용을 확인한 후 협의체의 회의를 거쳐 매월 대상자를 선정하여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업을 시작하게 된 배경으로는 누군가의 도움을 필요로 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이목이 신경 쓰이거나 자신의 상황을 이웃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 대상자들이 엽서를 통해 비대면으로 많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그럼 소원을 들어주는 우리 동네 빨간 행복 우체통 사업에 도움을 요청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주 간단하다.

먼저 자신이 작성하고 싶은 소원 내용을 서식 관계없이 작성한 다음, 동홍동 주민센터 중앙 화단에 있는 행복 우체통에 넣어주기만 하면 된다. 작성할 엽서 서식이 필요하면 우체통 측면 엽서함에 들어있으니 언제든지 사용해도 괜찮다.    

앞으로 동홍동의 빨간 행복 우체통이 영화 알라딘에 나오는 램프의 요정 지니처럼 지역 주민들이 소원을 들어주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도와주는 상징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6311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공로 9-1(도두일동)  |  대표전화 : 064)744-7220  |  팩스 : 064)744-7226
법인명: ㈜제주신문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제주 아 01014   |  등록일 : 2007년 10월 24일  |  대표이사:부임춘  |   발행인:부임춘
편집인:전아람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아람
Copyright 2011 제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ejupress@jejupre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