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
오피니언사설
폭염 등 이상기온에 철저 대비해야
제주신문  |  jejupress@jejupres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3.05.17  17:04:2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제주지역은 5월 중 이상 기후 현상이 잦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6일만 해도 낮 최고 기온은 28도로 30도에 육박하는 초여름 날씨를 보였다. 전날 오전에는 낙뢰를 동반한 우박이 쏟아졌다. 이 뿐만이 아니다. 이달 초 강한 바람을 동반한 폭우가 연일 내리는 등 이상 기온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이로 인해 기상청은 15일부터 체감온도 기반 폭염특보 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 이상기온 사례는 한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엘니뇨’ 현상으로 폭염이 더욱 극심해질 것이라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엘니뇨가 발생하면 여름철인 6월 중순부터 8월 중순 사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수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도 국지적 기습폭우가 예상된다. 그런 만큼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또 폭염 등 무더위의 가능성도 전망된다.

이 때문에 예고 없는 기상이변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높이고, 무엇보다 재해 취약지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야 할 때다. 이에 따라 관계 당국은 폭염, 폭우 등에 대비한 종합대책을 마련을 선제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무더위쉼터를 추가 설치하고, 폭염이나 폭우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보호 대책도 서두르고 여름철 취약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도 필요하다. 또한 식중독 등 계절질환 예방을 비롯 전기요금 추가 인상에 따른 ‘냉방비 폭탄’ 대책도 사회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마련해야 한다.

이상 기온으로 자연재해를 대비하는 자세는 거듭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주민들 역시 기상청과 방재당국의 예보에 항상 귀 기울이고 대비 태세를 갖추는 게 중요하다. 나아가 폭염과 폭우로 인한 건강관리에도 특히 유념해야 할 것이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제주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6311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공로 9-1(도두일동)  |  대표전화 : 064)744-7220  |  팩스 : 064)744-7226
법인명: ㈜제주신문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제주 아 01014   |  등록일 : 2007년 10월 24일  |  대표이사:전아람  |   발행인:전아람
편집인:전아람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아람
Copyright 2011 제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ejupress@jejupre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