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
오피니언사설
외식물가 고공행진 ‘언제까지 이어지나’
제주신문  |  jejupress@jejupres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3.05.18  18:27:0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외식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좀처럼 내릴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서민가계로서는 감당할 수 없는 부담이다. 문제는 앞으로도 외식비 부담은 계속 이어진다는 것이다.

한국 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에  따르면 지난 4월 제주지역 8개 외식 품목의 평균 가격은 1년 전보다 최고 1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오른 품목은 삼계탕으로 지난해보다 2000원이 올라 한 그릇에 1만 5250원이다. 또 삼겹살(200g 기준)은 1만 7194원으로 1년 전(1만 5667원)보다 10% 가까이 올랐다. 


자장면 가격도 1년 전 6000원에서 6750원으로 12.5% 뛰었다. 김치찌개 백반은 8125원에서 8750원으로 7.7% 올랐다. 김밥은 2750원에서 2950원으로 7.3% 상승했다. 칼국수와 비빔밥은 거의 1만원에 근접했다. 이들 8대 외식품목 중 칼국수와 김치찌개 백반의 평균가격은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고 하니 ‘가격인상 도미노’가 무섭다.

여기에다 치킨, 햄버거, 피자 등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가격은 물론 전기·가스요금도 지난 16일부터 5% 인상되면서 외식 물가 상승을 압박하고 있다. 하지만 계속된 불황의 여파로 서민 가계의 실질소득은 줄어들고 있다. 이런 현실과는 아랑 곳 없이 외식물가는 연례행사처럼 치솟고 있으니 서민들의 생활고는 말이 아니다.

물론 이같은 외식물가 가격인상은 각종 원부자재 가격 상승 탓이다. 하지만 서민들은 외식물가 요금의 인상을 억제하는 등 실질적인 고물가 대책을 바라고 있다. 

이에 도 당국이나 행정시에서는 고물가 시대를 맞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물가 안정 정책을 내놓고 특단의 대책을 가동해야 한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제주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6311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공로 9-1(도두일동)  |  대표전화 : 064)744-7220  |  팩스 : 064)744-7226
법인명: ㈜제주신문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제주 아 01014   |  등록일 : 2007년 10월 24일  |  대표이사:전아람  |   발행인:전아람
편집인:전아람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아람
Copyright 2011 제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ejupress@jejupre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