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
뉴스룸사회
대부·성매매 불법 광고물에 맞불 ‘전화 폭탄’.... 효과 톡톡무작위 번호로 일정간격 자동경고전화 발신…2019년比 70%이상 줄어
전아람 기자  |  aram@jejupres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3.07.30  19:20:0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제주신문=전아람 기자] 대부업·성매매 등 각종 불법 유동광고물 근절에 ‘자동경고 전화 발신 시스템’이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 2월부터 도입된 자동경고 전화 발신 시스템으로 최근 5년동안 불법광고물이 7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자동경고 전화 발신은 게시 허가를 받지 않은 홍보 현수막, 대부업 명함, 성매매 전단지 등에 기재된 전화번호에 20분, 10, 5분 간격으로 ‘전화폭탄’식으로 반복 전화를 걸어 통화연결을 방해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매번 200개 이상 다른 번호로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불법 홍보물을 배포자가 스팸번호로 처리하는데도 어려움을 겪도록 해, 효과를 거뒀다는 설명이다.

 제주시와 읍면동 광고물 담당팀이 합동 운영을 실시한 결과 2019년 2032건에 이르던 대상건수는 지난해에는 628건으로 대폭 줄었다. 올해는 지난 6월 말 기준 257건에 불과, 지난해보다도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행정에서는 자동경고 전화와 덥ㄹ어 불법광고물 경고 메시지를 발송하고 옥외광고물법 위반사항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사항을 안내하며 자발적으로 문제된 행위를 중단케 하는 계도 효과도 있었다고 보고 있다.

 고상익 제주시 도시재생과장은 “자동경고 전화 안내 시스템의 지속 운영으로 시민의 편의와 쾌적한 도시 미관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전아람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6311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공로 9-1(도두일동)  |  대표전화 : 064)744-7220  |  팩스 : 064)744-7226
법인명: ㈜제주신문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제주 아 01014   |  등록일 : 2007년 10월 24일  |  대표이사:전아람  |   발행인:전아람
편집인:전아람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아람
Copyright 2011 제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ejupress@jejupre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