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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람사르습지’ 재인증 받을까...신청 후보지 선정국고 인센티브 1천만원 지원도
전아람 기자  |  aram@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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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9.06  00: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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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전아람 기자] 제주시가 람사르습지도시 재인증을 신청할 수 있는 후보지로 선정됐다.
지난 2018년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을 받은 제주시는 지난해 환경부의 중간점검 결과 인제군, 창녕군과 더불어 재인증 신청 후보지에 올랐다. 오는 10월 말까지 환경부로 재인증신청서를 제출하면, 환경부가 람사르협약사무국으로 이를 전달하게 된다.

 재인증 여부는 람사르협약사무국 심의 이후 결정된다. 오는 2025년 짐바브웨에서 열리는 제15차 람사르습지도시 당사국 총회에서 재인증 결정지역에게 인증서가 수여될 예정이다.

 람사르습지도시는 ‘람사르’ 상징을 6년간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해당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이나 생산품 판촉과 생태관광 홍보에 활용할 수 있다. 습지보전 이용시설, 생태관광 기반시설 확충 등 람사르습지도시 인증기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국가의 지원도 이어진다.

 제주시는 이번 재인증 신청 후보지로 선정되며 2024년 국고보조 인센티브 1000만원도 받게 됐다.

 한지연 환경관리과장은 “제주시 조천읍이 람사르습지도시로 지정된 이래 지역관리위원회가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우수 도시 선정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종 재인증까지 철저비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람사르습지도시는 전세계 17개국 43개 도시가 지정됐다. 제주시, 서귀포시가 국내 7개 람사르습지도시에 포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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