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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봉 산책로 ‘곤을동 구간’ 전면 통제…‘주의’오는 11월까지 낙석 위험 정밀안전점검 용역
전아람 기자  |  aram@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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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9.07  14: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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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 별도봉 산책로 ‘곤을동 구간’ 일부 지점에서 낙석 위험이 확인돼 정밀안전점검 용역이 진행되는 기간동안 출입이 통제된다. 제주시 제공

[제주신문=전아람 기자] 제주시 별도봉 산책로 일부 구간에서 낙석의 위험이 포착돼, 별도봉 공원구역 산책로 출입이 통제됐다.

 7일 제주시에 따르면 별도봉 산책로의 ‘곤을동 구간’에서 지난 5월 낙석이 우려된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지난달 제주시 안전관리자문단이 현장을 확인하면서 최종 판단이 이뤄지기까지 임시 폐쇄를 하는 것으로 결정, 지난 6일 오후부터 전면 통제됐다.

 실제 낙석 위험이 발견된 지점은 곤을동 구간 일부다. 다만 해당 지점으로 시민들이 접근시 우회 산책로가 없어 정식 보행로가 개설되지 않은 곤을동 해안변으로 접근하는 것을 막기 위해 전 구간 통제에 들어갔다.

 이에 제주시는 곤을동 구간과 곤을동 해안변 산책로를 잇는 안전로프, 침목계단 등 안전사고 방지시설을 조만간 마련해 우회로를 확보할 예정이다. 해당 보행로 미개설 구간은 경사가 있어 시민들의 안전사고가 우려되기에 이같은 조치가 부가됐다.

현재 별도봉 산책로는 정밀안전점검 용역이 착수된 상태다.오는 11월 26일 해당 용역이 완료되면 낙석 우려가 제기된 암반 상태 확인과 안정성 판단에 따른 암반 제거, 안전시설 설치, 폐쇄 등이 결정이 있을 예정이다.

 홍경찬 청정환경국장은 “용역 결과에 따라 낙석 우려 구간의 시설폐쇄 또는 안전시설 설치 후 재개방 등을 최종 결정할 계획”이라면서 제주시민들에게 당분간 별도봉 산책로 진입을 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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