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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출장 세계유산본부 대표단, 강진 피해없이 ‘무사’
전아람 기자  |  aram@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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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9.10  21: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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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로코 강진의 피해가 계속 추가되고 있는 가운데 모로코 현지 출장으로 머무르고 있는 제주도 세계자연유산본부 관계자들은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도제공

[제주신문=전아람 기자]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한 북아프리카 모로코에 가 있는 제주도 관계자들은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A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1시 11분(현지시간)에 발생한 지진으로 10일 현재(현지시간) 모로코에서 2000여 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난 120년 새 북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규모로 발생한 지진으로 많은 유적지도 큰 피해를 입었고, 추가적인 인명피해 가능성도 있다.

 모로코에서 열린 제10회 세계지질공원 총회에 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장 등 3명, 유네스코등록유산관리위원회 지질공원분과위원 3명 등 총 6명이 출장을 가 현지에서 대기중인 상황이다. 이번 총회에서 지질공원 홍보와 국제협력 강화, 지질공원 재인증을 위한 일정에 참여하기로 한 이들은, 여진에 의한 추가적인 지진 피해를 우려해 조기 귀국을 알아보는 상황이다.

 김희찬 세계유산본부장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총회 일정을 전면 취소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면서 “현지 출장 중인 이들과 상시 연락을 위해 조기 귀국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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