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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가 던지는 ‘삶’에 대한 질문내달 14일 문예회관 대극장, 국립현대무용단 ‘더블빌’
최지희 기자  |  jjihi@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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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9.19  17: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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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최지희 기자] 

압도적이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두 여성 안무가가 감각적인 연출로 ‘삶’을 표현한 공연이 열려 주목된다.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태관)은 오는 10월 14일 오후 3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국립현대무용단의 ‘더블빌’을 선보인다.

국립현대무용단의 ‘더블빌’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 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된 국공립예술단체 우수 프로그램이다.

압도적이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두 여성 안무가 허성임, 시모지마 레이사의 더블빌은 삶에서 필연적으로 마주하는 ‘죽음’을 허성임 안무가 특유의 감각적인 연출로 ‘사라지는 모든 것은 극적이다’ 작품을 펼쳐보인다.

이와 함께 일본인 안무가 시모지마 레이사의 ‘닥쳐 자궁’을 통해 죽음과 생을 넘나드는 두 작품을 한 무대에서 선사한다.

허성임은 유럽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소외된 이들의 이야기와 고정관념에 대한 반문을 과감히 조명하며 주목 받은 안무가다.

현재 한국과 독일, 벨기에, 스위스, 영국에서 활동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시모지마 레이사는 일본과 각종 국제 무대에서 안무가, 무용수로 활동하며 특유의 파격적인 무대 연출로 본인만의 영역을 구축해가고 있다.

관람료는 1층 1만5000원, 2층 1만원이다.

예매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문화예술진흥원 예매시스템(www.eticketjeju.co.kr)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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