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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 빙자 성범죄 무속인 징역 5년 확정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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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2.03  14: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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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이서희 기자] 귀신을 쫓는 퇴마 의식을 핑계로 여성 수십명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무속인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제1부는 유사강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무속인 A씨의 상고를 기각했다. 이에 따라 원심 징역 5년형이 확정됐다.

A씨는 지난 2019년 5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서귀포 지역에서 신당을 운영하며 여성 20여 명을 수차례 강제 추행하고 이들로부터 2000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1심에서 징역 7년에 처해졌으나 항소심에서 징역 5년으로 감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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