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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간 400회…생명 나눔 실천 ‘눈길’김용식씨, 제주에서 18번째 헌혈 400회 달성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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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2.25  13: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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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1일 헌혈의집 한라센터에서 김용식(68)씨의 400번째 헌혈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제주혈액원 제공

[제주신문=이서희 기자] 30년 동안 꾸준히 생명 나눔 실천에 동참한 김용식(68)씨의 400번째 헌혈 기념식이 열렸다.

대한적십자사 제주혈액원은 최근 제주시 이도동에 위치한 헌혈의집 한라센터에서 김 씨의 400번째 헌혈 기념식을 진행했다.

김 씨는 남들보다 조금은 늦은 서른 후반, 성지순례길에서 첫 헌혈에 참여한 이래 약 30년의 기간동안 꾸준히 헌혈에 참여해왔다.

이에 제주지역에서 16번째, 전국에서는 183번째(혈액관리본부 명예의 전당 기준)로 400회 헌혈을 달성했다.

김 씨는 “헌혈을 하면서 아픈 사람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에 보람과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다보니, 400회까지 오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관리를 잘해서 헌혈정년까지 꾸준히 헌혈에 참여하고 싶고, 많은 도민분들이 함께 생명나눔 헌혈에 동참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주혈액원 관계자는 “도내 16번째 다회헌혈자인 김용식 헌혈자님의 꾸준한 생명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제주혈액원 관내 헌혈자 예우 및 헌혈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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