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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있는 삶 언제쯤” 제주 워라밸 하위권지난해 일·생활 균형지수 56.2점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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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2.27  16: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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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제주의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 수준이 전국 하위권을 기록했다.

고용노동부는 27일 전국 17개 시·도의 근로시간과 여가시간, 제도 활용, 지자체 관심도 등을 토대로 일과 생활 균형 정도를 지표화한 ‘2022년 기준 지역별 일·생활 균형 지수’를 발표했다.

지난해 일·생활 균형 지수 전국 평균은 58.7점으로, 전년도보다 4점 올랐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64.8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제주는 56.2점으로 광주(55.8점), 경북(55.6점), 전북(54.8점), 강원(50.9점)과 함께 전국 하위권에 묶였다.

특히 제주의 일·생활 균형지수 점수는 전년 54.8점 대비 상승했으나 다른 지역의 점수 개선이 뚜렷하게 나타나면서 중위권에서 하위권으로 밀려났다.

고용노동부는 지역별 일·생활 균형 지수를 각 시·도에 송부하고,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 차원의 노력을 촉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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