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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비자 심리 찬바람 ‘여전’이달 CCSI 반등 불구 부정적 전망 우세
도민 ‘가계 재정상황 인식’ 계속 나빠져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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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1.25  15: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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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제주지역 소비자들의 경제에 대한 인식이 여전히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발표한 ‘2024년 1월 제주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5.9로 전월(94.7) 보다 1.2포인트 상승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현재생활형편, 가계수입전망 등 6개의 주요 개별지수(CSI)를 표준화해 합성한 수치로서 소비자의 경제 인식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장기평균치를 기준값 100으로 해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100을 넘어서며 낙관적 전망이 우세했던 지난해 7월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내리 기준치를 밑돌아 부정적 전망이 큰 상황이다.

특히 전국 평균 소비자심리지수(101.6)와 비교해 무려 5.7포인트를 하회하는 등 소비자 심리가 나쁜 상황임을 나타냈다.

주요 개별지수를 살펴보면 가계의 재정상황 인식을 나타내는 현재생활형편CSI는 전월 대비 1포인트 하락한 85를, 생활형편전망CSI는 전월 보다 1포인트 떨어진 90을 기록했다.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면 현재경기판단CSI(66)와 향후경기전망CSI(76)는 전월 대비 각각 2포인트, 1포인트 상승하며 다소 개선됐으나 여전히 기준치를 크게 밑돌고 있다.

또 물가수준전망CSI(130)는 전월 대비 3포인트 하락했으나 기준치를 크게 웃도는 수치를 나타냈다. 

주택가격전망CSI(99)는 전월 수준을 유지했으나, 임금수준전망CSI(111)는 전월 대비 4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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