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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방치 차량 문제 위성영상데이터로 해결도, 위성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최지희 기자  |  jjihi@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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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1.30  18: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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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제주벤처마루 3층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제주 위성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 및 성과 보고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도 제공

[제주신문=최지희 기자] 

제주도가 위성영상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장기 방치차량 탐지 지능형 플랫폼을 구축하고, 방치 차량 정리에 나선다. 

제주도는 30일 제주벤처마루 3층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주 위성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도가 주최하고 제주테크노파크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미래 모빌리티 항공 우주산업 선도지역 육성의 일환으로 위성정보 활용 사례를 발굴, 현안을 해결하고 위성활용 산업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2월부터 전국 공모를 추진했으며 총 58개 기획안이 접수됐다.

이번 경진대회 대상은 바라는바당팀의 ‘제주 위성데이터를 활용한 장기 방치차량 탐지 지능형 플랫폼’이 차지했다.

위성 영상 데이터와 차량 식별 기술을 도입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5건 등이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접근이 어렵거나 인력과 시간을 많이 투입해야 하는 공공 업무 처리와 생활불편 해소에 유용한 인공위성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로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을 추구했다. 
도는 경진대회에 출품된 아이디어를 활용해, 현안해결 서비스 모델 구현 및 실제 사업화를 위한 협업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해 2월 우주산업 육성 계획을 발표한 후 1년 만에 제주가 민간우주산업의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다양한 아이디어가 더 많은 변화를 이끌기를 기대하면서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기후환경, 1차산업, 교통 등의 부서와 만나 행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새로운 구상이 실현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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