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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폭력 대응 정책 다변화제주해바라기센터, 성폭력·성매매 등 피해 통합 지원
최지희 기자  |  jjihi@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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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2.06  18: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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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최지희 기자] 

제주도가 여성폭력 다변화 대응 정책을 강화하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여성폭력 피해 지원시설에서 제공하는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도민 홍보를 확대해 나간다. 

6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해바라기센터(센터장 김성수)는 성폭력·성매매 등 피해자에게 상담·의료·법률·수사 지원 등의 서비스를 365일 24시간 지원하는 통합형 시설이다.

국비 70%, 도비 30%의 예산이 투입된 제주해바라기센터는 제주한라병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센터장을 비롯해 임상심리사 1명, 심리치료사 1명, 상담사 8명, 간호사 4명, 경찰 5명 등 22명이 피해자를 적극 지원한다. 

특히 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영상증인신문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미성년 성폭력 피해자는 상담원 등 신뢰관계인과 함께 법정 대신 제주해바라기센터에서 영상으로 증언할 수 있다. 

이는 피고인이 참여한 법정에서 직접 진술해야 하는 부담을 덜고 2차 피해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제주해바라기센터에서는 정신과 및 산부인과와의 협진으로 심리치료 및 상담 등 긴급 의료지원 등 피해자 치료 및 보호에 힘쓰고 있다.

한 달에 2회 성폭력 관련 전문 변호사가 법률상담을 하고 있고, 필요시 변호사를 선임해 형사·민사사건에 대한 무료 변론도 지원한다.

한편 지난해 제주해바라기센터는 453명에 대해 의료지원 2539건, 심리지원 1073건, 상담지원 3001건, 수사·법률지원 2511건 등 총 1만4890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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