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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결제 . 계좌 이체율 늘었다1일 평균 106억 사용...여행.교통비 늘고 교육소비 줄어
윤승빈 기자  |  sbyoon@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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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2.04  17: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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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소비자들이 현금대신 신용카드, 모바일결제 등 ‘비현금 지급수단’의 사용률을 높이고 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2013년 3.4분기 중 제주지역의 비현금 지급수단에 의한 지급결제 규모’를 조사한 결과 일평균 건수와 금액이 약 11만 3000건 및 1500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1.5%, 8.8%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가운데 신용카드 결제액은 일평균 106여 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7.5% 증가해, 도내 소비자들의 신용카드 이용률이 높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소비 유형별로 여행과 교통에 5.3억원을 소비하면서, 24.1%로 가장 높게 올랐고, 음식과 숙박은 23.3억원으로 12.8% 증가했다.

반면 교육관련 소비에서는 2.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3% 감소했다.

금융업 관계자는 “도내 신용카드 가맹업소가 급속도로 확대됨에 따라 신용카드 소비율 또한 높아지는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신용카드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면 신용불량 등 신용상에 많은 불이익이 있을수 있으니 유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카드 사용률의 증가에 따른 가맹점들의 수수료율 하락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제주지역의 한 가맹점 업주는 “손님들이 현금으로 결제 할 때 보다 카드로 결제할 때 높은 카드 수수료 등을 부담하게 된다”며 “제주지역의 신용카드 사용률이 높아지고 있음에 따라, 상인들에게는 카드 수수료 조절 등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어음과 수표를 통한 결제는 전자지급수단과, 5만원권 이용이 늘어나면서 2만 2238건으로 전년동기대비 16.2% 감소했으나, 당좌수표와 약속어음 결제액의 증가로 금액은 0.8% 증가한 264억원으로 나타났다.

또, 계좌이체를 통한 결제는 건수는 7.0% 증가했으며, 금액은 11.0% 증가한 것을 보이며, 이중 ‘인터넷 뱅킹’과 ‘모바일 뱅킹’ 사용률이 각각 14.3%, 48.1%로 큰 폭으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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