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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나간 원희룡식 협치 인사
부임춘 기자  |  kr2000b@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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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7.28  19: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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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임춘 제주신문 발행/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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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제주행정시장은 원희룡식 협치 정치의 상징이자 앞으로 민선6기 도정 운영 방향을 선보인 청사진이다.

하지만 제주시장 취임후 그동안 숨겨졌던 우근민 도정에서의 그의 불법 탈법에 의한 반사회적 행각이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내며 제주사회에 실망과 크나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점점 드러나는 이 시장의 불법 탈법 행위는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인 시민사회와 최악의 정치인이 결탁해 빚어낸 제주사회의 최악의 축이라 아니 할 수 없다.

원희룡의 협치 인사가 결국 이런 것이었나, 이는 자신의 정치 명패 커리어만 믿고 귀를 닫은 오만한 권력자의 오판의 실체이고, 도민들이 기대했던 인사가 만사가 아니라 협치 인사가 망사가 된 꼴이다.

특히 서울시민의 눈으로 제주도민을 우습게 바라보는 어리석은 설익은 인사권자의 시각이 자초한 일이다.

이 시장은 지방자치가 시작된 제주민선시대 권력자들의 개발독재를 막고 제주의 환경보존을 위해 제주시민운동의 대부로 인식 돼 있는 인물인데다 또 문제의 건축물에서 커피숍운영을 해 온 그의 부인 김모씨는 여민회 대표와 제주여성인권연대 대표를 역임한 여성시민 운동가이다.

지난 2002년 한 여성단체장에 대한 우근민지사의 강제 성희롱 사실을 세상에 공개하고 여성부에 고발을 주도했던 당시에 제주여민회 대표였고 이후에는 제주여성인권연대 대표 등을 거치며 우지사 성희롱 문제를 지속적으로 주도해 왔다.

이런 특혜성 난 개발을 주도하고 성희롱문제로 우 지사와 대척점에 섰던 이들 부부가 우근민 도정 하에서 벌인 불법탈법 사실에 그저 경악을 금치 못할 따름이다.

그래서였을까? 우 지사가 선거 출마를 위해 새누리당 입당에 이어 당내 공천경쟁이 치열할 당시에도 그들이 항상 줄기차게 정치권에 노골적으로 요구하던 성희롱 도지사의 입당과 공천 불가 입장 목소리가 거의 자취를 감췄었다. 결국 이들 부부의 감춰진 시민운동은 가면이었던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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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림 입구 청소년수련원 마당을 앞마당으로 하여 신축한 이 시장 부인 김모씨가 운영하는 문제의 커피숍과 그 바로 옆 펜션 영업을 하는 이 시장의 개인 주택은 누가 봐도 한눈에 불법 탈법이 보이는 특혜 덩어리임을 알 수 있다.

이 시장이 받은 귀농자들에게 지원해 주는 채소류재배를 위한 비닐하우스 시설 보조금 지원 문제를 제외하고도 문제의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까지 법을 초월하는 막강한 무소불위 권력의 힘의 손이 닿지 않는 한 결코 정상적인 행정행위로는 해결이 불가능한 문제들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제주도는 김태환 도정 당시부터 녹지지역의 난개발을 막기 위해 제주시 우회도로인 연북로(연동~화북)를 비롯해 애조로(애월~조천)등 산간도로를 개설 하더라도 상하수도 시설은 대부분 배제하는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는 건축 인허가 필수 요건인 상하수도 시설이 갖춰지지 않았을 경우 건축행위를 할 수 없도록 한 규정을 이용해 사실상 건축행위가 가능한 자연 녹지 등 녹지지역에서의 무분별한 건축행위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난개발을 막는 역할을 해 왔던 것이다.

특히 비자림 주변지역과 같은 경관 보호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지역에서의 건축제한 효과는 실질적으로 환경 보존에 막역한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이러한 행정 방침으로 현재까지 제주의 난개발 방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위 시민 환경 운동의 대부라는 이지훈 시장과 여성 인권 운동가인 그의 부인이 사적 이익을 위해 합종연횡 한 상식을 넘어선 불법탈법을 기초한 건축행위를 한 것이다.

분명히 있을 수 없는 천인공노 할 일이다.

자신의 치부를 보도하는 언론만 탓하며 공직사회와 시민들의 불신을 자초하는 이 지훈 시장은 공직사회를 이끌 45만의 행정 시장으로서 적절하지 않음이 명확하다.

따라서 이 시장을 시장직에서 당장에 사퇴시키고 불법 탈법으로 사회 질서의 근간을 흔드는 이 시장의 신축 건물에 대한 대대적인 원상복구명령을 해야 한다.

제주행정시장으로 이지훈을 임명한 원희룡지사는 자신의 불통 인사 행태를 반성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진정한 民과의 협치를 실행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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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소리
잘 쓰셨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조금 약한듯합니다....죄를 짓고 동조한 자들에 대한 언급이 없습니다.
마땅히 사법처리도 따라야 할 듯^^

(2014-07-30 15: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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