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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자금 계획인생 여행의 길라잡이 ‘재무설계’ 제대로 짜고 계신가요?
신관호 기자  |  gwanho6270@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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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9.29  18: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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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아가면서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은 장래희망을 꿈꾸며 꿈을 향해 달려가기 위해 계획을 세운다.

또, 청녀들은 결혼과 앞으로 직장생활에 있어 승진 등 가정을 꾸려나가며 인생의 성공을 위해 계획을 세우고, 중·장년층은 퇴직 후 노후에 대비해 무엇을 할 것인지, 노년에는 어떤 일을 하며 살아갈지 고민하고 계획한다.

이처럼 우리들은 우리들의 앞날을 위해 계획하고 소망하며 기대를 가지고 삶을 이어간다.

그렇다면 우리들은 이러한 꿈을 위해 무엇을 준비했으며, 무엇을 계획해 실행하고 있는지 되짚어 봐야 한다.

우리가 여행을 떠날 때를 되짚어 보자!

여행을 가기전 무작정 떠나기로 결정하고 가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여행을 가기전 계획을 세워 계획에 맞춰 여행을 즐긴다.

우리가 여행을 떠날 때 가장 먼저 고민하는 것은 어디로 여행을 갈지 행선지를 결정하는 것이다.

이어 이 행선지로 가기 위해 필요한 것과 이 곳의 기후, 누구와 함께 갈 것인지 동반자도 선택해야 한다.

또 이와 함께 중요하게 고려되는 것은 바로 여행비용이다.

우리들의 인생도 이와 비슷하다.

우리들이 인생이라는 여행을 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인생의 목표와 누구와 인생을 함께 할 것인지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며 반드시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또 이러한 인생을 살아가면서 어느 정도의 자금계획이 준비돼 있는지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요즘 우리가 사는 이 시대를 흔히 ‘100세 시대’라고 부른다. 하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직장에서 퇴직하는 정년의 시기는 길어야 60세에서 65세다.

그렇다면 100세까지 생존한다고 가정했을 때 일반적으로 퇴직을 후 남은 노후 기간은 35년에서 40년, 사회초년생이 직업을 가지고 은퇴를 준비하는 시기이며 어린아이가 성인되고도 남을 시간이다.

이는 퇴직을 한 후에도 제2의 인생을 살아갈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100년 이라는 기나긴 여정을 살아가면서 대부분 우리들의 자금계획은 뜻하지 않게 흘러 갈 수 밖에 없다.

이는 우리들이 벌어들이는 소득과 지출하는 소비가 불균형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불균형한 자금 상태를 완만하고 일정하게 하기 위해서는 소득이 적을 때를 대비해 소득이 많을 때 저축을 하고 소비가 적을 때 소비가 많아지는 시기를 대비해야 한다.

이러한 자금 흐름 과정을 인생의 흐름에 맞춰 계획하고 관리하는 것을 우리들은 ‘재무설계(Financial Planning)’ 또는 ‘자산관리(Asset Management)’라고 말한다.

어느 한 재무설계회사 등에 따르면 재무설계는 평생에 필요한 총 자금의 규모가 얼마이고, 현재 총자산과 총부채, 또 매월 들어오고 나가는 돈의 흐름이 얼마나 되는지를 정확하게 판단하는 것이다.

또, 이는 곧 어마만큼의 자금을 저축이나 투자로 연결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판단지표가 된다.

대부분의 자산 관리나 재무 설계를 업으로 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재테크는 단기적인 수익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재무설계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인생전반을 계획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재무설계 또는 자산관리는 돈이 많은 부자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모든이들이 꼭 짚어 봐야 할 중요한 지표다.

재무설계회사와 금융기관에 종사하는 이들에 따르면 합리적인 재무설계와 자금 관리를 하기 위해서는 우선 정확하고 실현 가능한 재무적인 목표가 설정돼야 한다.

예를 들어 결혼자금, 결혼 후 자녀 출산·양육 비용, 노후자금 관리, 내집마련하기, 중·장년기 질병에 대비한 자금관리 등 세분화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꾸려 나가야 한다.

이어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재무적인 자원을 수집하고 분석, 자금 경로를 파악해 내게 처해진 현재 재무적 상황을 파악해야 한다.

또, 이러한 판단에 입각해 회사에서 사용하는 현금흐름표나 대차대조표 처럼 세부적인 자금흐름과 자금현황을 구분해 나만의 개인대차대조표와 현금흐름표를 만들어 봐야 한다.

이와 함께 버려지고 있던 자금이나 무리하게 자금이 한 쪽으로 몰려 있지는 않은지를 잘 구분해 정리해야 한다.

그 다음 내게 주어진 자산의 흐름에 따라 자산을 보장성 자산(보험), 장기자산, 중기자산, 단기자산으로 세분화 하고 고정적인 자금과 변동성 자금을 구분, 소득과 지출을 명확히 따져 봐야한다.

이어 자산을 배분하고 투자, 저축 등 적절한 금융상품을 이용해 자금계획을 실천에 옮겨야 한다.

이 후에도 자금 계획이 잘 이뤄지고 있는지 주식, 펀드 등 투자한 금융상품이가 있다면 잘 흘러가고 있는지 재무전문가와 꾸준한 상담을 가져 정기적인 점검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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