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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S라인 김모씨 유력설 파다이번에도 처갓집 상왕 정치? “인사가 망사” 될라
삼수 제주행정시장 청문회 누구든 통과 무난 전망
부임춘 기자  |  kr2000b@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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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0.27  08: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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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지사가 말하는 삼수 제주시장공모가 완료 됐다. 전국에서 신청자는 총 12명으로 제주도에서는 7명의 신청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번 제주시행정시장 공모에는 전 제주시장 김모씨, 전교육의원 윤모씨, 얼마전 일간지 사장을 지낸 언론인 김모씨, 야권의 양모 교수, 생활정보지 김모씨, 의료계 장모씨등 7명의 도내 인사가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벌써부터 흘러나오는 S라인 전직시장 김모씨의 유력설이 파다해 이 같은 여론이 현실화 될 경우, 원도정의 인사 정책은 이번에도 예전과 별반 다르지 않게 처갓집 S라인의 상왕 정치라는 비판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세간에는 원 도정의 인사행태를 두고 신구범은 독선으로, 김태환은 사촌정치로, 우근민은 안방정치로, 이어 도민들이 그토록 기대했던 원희룡은 처갓집상왕정치로 '인사가 망사' 될 판이라는 비판여론이 파다하다.

또한 원지사의 처가 식구인 S씨의 사전 도장을 받지 않으면 행정시장직위를 넘보는 것은 어림없는 일이라는 식의 여론은 이미 원도정 인사정책의 상식이 되어 가는 형국이다.

전 제주시장 김모씨는 이미 낙마한 이지훈 시장과 청문회과정에서 낙마한 이기승 후보와 마찬가지로 요즘 원도정의 S라인으로 통하는 원지사의 처가 식구이자 교수인 S씨와 상당히 가까운 관계로 정평이 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제주시장 임명이 삼수인 만큼 선택된 후보가 누구이건 간에 도의회 청문회를 통과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다.

다만 그 선택 대상이 누구냐에 따라 청문회 통과와는 상관없이 원지사의 정치적 입지는 상당한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유력설의 주인공은 전직 시장 김 모씨로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도의원과 도의회 부의장을 거쳐 우근민 도정에서 첫 제주행정시장직을 역임했다.

시장직을 사임한 뒤에는 정당으로 돌아가지 않고 우근민지사의 선거출마를 위해 최측근에서 동분서주하며 적극적으로 활동해 오다 원지사 캠프에도 합류해 도정준비위원에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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