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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 정치 ‘피로감’이 변수지방선거 민심, 총선까지 이어질까? ‘판세’ 영향
김방훈ㆍ정대권ㆍ안동우 새 선거구도 변화 전망
부임춘 기자  |  kr2000b@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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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4.13  1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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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13일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 온 가운데, 차기 총선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보여줬던 구태정치 피로감의 민심이 제주 총선까지 이어질 지가 선거 판세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마디로 2004년 노무현 탄핵바람에 국회 입성에 성공해 3선의 중진 의원 위치에 오른 현역 의원들에 대해 지난해 6·4지방선거에서 제주판 3김을 청산한 지역 민심이 이어질 경우 가장 큰 변수로 작용 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새로운 총선 출마예상자들이 수면위로 급부상하고 있다. 3선 의원들에 대한 도전자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는 양상이다.

제주시 ‘갑’지역에 김방훈 전 제주시장(한림읍)이 지난 지방선거에서 지역민심을 다져놓은 것을 기반으로 강창일에 도전장을 냈고, ‘을’지역에는 공천에 상대적으로 불리하다고 판단한 안동우 전 도의원(구좌읍)이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다.

서귀포 지역구에서는 10여 년간 정계를 떠났던 정대권 변호사(성산읍)가 상대적으로 약세를 면치 못해 온 새누리당 후보로 저울질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시 갑’지역에는 민주당 소속 강창일의원(한경면)에 새누리당 김방훈(한림읍)과 정종학 도당위원장이, 제주시 ‘을’지역에서는 3선의 현역 김우남 의원(구좌읍)에 새누리당 이연봉 ‘을’지역위원장(조천읍), 부상일 전 도당 위원장(구좌읍), 그리고 무소속 안동우(구좌읍) 전 도의원이, 김재윤 의원의 불출마가 예상되는 서귀포 지역구에서는 새누리당 정대권변호사(성산읍), 강지용(서귀포시 효돈) 당협위원장, 민주당 문대림(대정읍) 전 도의원과 위성곤 도의원(서귀 동홍동)이 각 당의 단독 공천 또는 경선 과정을 거쳐 본선 출마가 예상되고 있다.

이외에도 신인 정치인을 꿈꾸는 여러 인물들이 자천 타천 하마평에 오르고 있어 새로운 다크호스가 나타날지도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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