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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둘째 주 개봉영화지성파 여배우들의 대활약, 가을 극장가 여풍
문서현 기자  |  start-to@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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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0.07  09: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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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극장가는 카리스마로 무장한 지성파 여배우들의 활약을 담은 영화들이 잇따라 개봉을 앞두고 있어 관객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8일 개봉하는 영화<마션>의 제시카 차스테인과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더 폰>의 엄지원이다. 이들은 스크린에서 자존심을 걸고 화려한 대 변신을 예고한다. 제시카 차스테인은 <인터스텔라>를 통해 국내 영화 팬들에게도 얼굴을 알리며 지성파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엄지원 또한 맨발로 빗속을 뛰고 치열한 몸싸움을 벌이는 등 생애 최고의의 액션 열연을 펼친다. <마션>은 화성을 탐사하던 중 고립된 한 남자를 구하기 위해 NASA의 팀원들과 지구인이 펼치는 구출작전을 감동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더 폰>은 1년의 시간을 사이에 두고 통화를 하면서 정해진 비극에서 벗어나려고 사투를 그린 추격 스릴러다.

   
▲ 마션
<마션>포기란 없다. 반드시 지구로 돌아갈 것이다.

“나는 X됐다”의 첫 문장 만으로도 원작 소설 <마션>은 기존 SF 소설과는 확연히 다르게 느껴진다. <마션>의 동명 베스트셀러 원작 소설은 뉴욕타임즈 소설 베스트셀러 12위, 아마존 베스트셀러 TOP 10 등극 등 이미 전세계적으로 흥행과 작품성을 거머쥔 작품이다.
현실보다 거대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경험하고 싶다면 <마션>이 올해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다. 압도적인 영상미와 감동적인 스토리, 유쾌한 캐릭터의 3박자가 제대로 어울어진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영화 <마션>은 화성을 탐사하던 중 고립된 한 남자를 구하기 위해 NASA의 팀원들과 지구인이 펼치는 구출 작전을 감동적인 작품이다.
자타가 공인하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화려한 영상미는 <마션>에서도 유감없이 펼쳐지지만, 영화의 진짜 감동은 우주의 광활한 모습이 아닌 인류의 희망찬 이야기에 있다. 그 어떤 절망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인간의 숭고한 정신력과 대원을 구출하기 위해 전 세계가 하나되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기대 이상을 선물한다.
<줄거리> NASA 아레스3 탐사대는 화성을 탐사하던 중 모래폭풍을 만나고 팀원 마크 와트니가 사망했다고 판단, 그를 남기고 떠난다.
극적으로 생존한 마크 와트니는 남은 식량과 기발한 재치로 화성에서 살아남을 방법을 찾으며 자신이 살아있음을 알리려 노력한다. 마침내, 자신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지구에 알리게 된 마크 와트니.
NASA는 총력을 기울여 마크 와트니를 구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아레스 3 탐사대 또한 그를 구출하기 위해 그들만의 방법을 찾게 되는데…
■장르/SF ■상영시간/142분 ■개봉일/10월 8일 ■12세 관람가


   
▲ 성난 변호사
<성난 변호사>“지금부터 이 사건의 주인공은 나다”
이선균, 김고은, 임원희. 배우진만 봐도 영화의 색이 느껴진다. ‘버럭’하고 ‘빵’터진다. 이선균과 김고은이 까칠한 신경질로 맞부딪치고 임원희는 정색 개그로 깨알 웃음을 살살 뿌린다.
시원한 속도감으로 빠르게 몰아치며 반전의 반전을 거듭한다. 스마트하고 ‘이기는 게 정의인’ 속물이지만 어찌됐든 정의의 사도가 된다는 입체적인 성격이나 변호사인데 쫓긴다는 설정 역시 흥미롭기 때문이다.
덕분에 영화는 자칫 진부해 보일 수 있는 플롯을 색깔 있게 담아낸다. 진부한 듯 진부하지 않게 치고 빠지는 소소한 슬랩스틱이나 액션 디테일은 극 전반의 감칠맛을 살린다. 여기에 기존 법정 영화의 틀에서 완전히 벗어나 서울 곳곳을 두 발로 내달리며 펼치는 추격 액션의 볼거리까지 더해진다. 가을날의 멜랑콜리를 화창한 기분으로 바꿔줄 영화다.
재판 당일, 사사건건 부딪히는 후배 검사 ‘진선민’(김고은)의 반론에 맞서 조목조목 반박하는 변변(이선균). 언제나 그렇듯 승리를 확신하는 순간! 용의자가 자신이 피해자를 살해했다고 자백한다. 갑작스런 자백에 판세는 뒤바뀌고, 변변은 승소를 위해 증거를 조작했다는 의혹과 함께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게 되는데…
■장르/범죄·액션 ■상영시간/116분 ■개봉일/10월 8일 ■15세 이상 관람


   
▲ 경계의 저편
<경계의 저편> 포기할 수 없는 미래를 위해 운명을 거스르다
옥상에서의 만남부터 ‘경계의 저편’과 벌인 처절한 싸움도 끝나고, 기적적으로 미라이는 돌아왔지만 그녀가 이계사라는 고통스럽고 괴로운 운명뿐 아니라 아키히토와의 소중한 기억까지 잃어버렸다.
새학기를 맞았지만 미라이의 기억은 여전히 돌아오지 않고, 아키히토는 기억을 잃은 그녀를 배려해서 일부러 거리를 둔다.
아키히토의 그런 생각도 모른 채, 본능적으로 그에게 다가가는 미라이. 그런 두 사람 앞에 미라이를 아는 누군가가 나타나면서 아키히토의 작은 희망도 헛되게 그녀는 다시 자기자신과 마주 보게 될 싸움을 맞이하게 된다.
■장르/애니메이션 ■상영시간/89분 ■개봉일/10월 8일 ■ 12세이상 관람가


   
▲ 더 홈즈맨
<더 홈즈맨> 마음을 울리는 가장 위대한 여정
미국 소설가 글렌드 스워사우트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더 홈즈맨>은 개척시대 당시 핍박받던 여성들의 이야기를 조명한 상당히 어두운 이야기다.
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답게 <더 홈즈맨>에는 문학적 알레고리가 가득하다.
마을 최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긴급 회의가 소집된다. 개척시대의 척박한 삶을 견디지 못해 정신 이상 증세를 보이는 세 여인을 400마일 떨어진 아이오와의 교회로 이송하는 중대한 임무를 맡을 사람을 찾기 위한 것. 마을의 모든 남자들이 침묵하고 있던 그 때, 메리 비(힐러리 스웽크)가 스스로 임무 수행을 자처한다.
평소 여느 남자 보다 강인한 성격의 메리 비. 아이오와까지 머나먼 대륙 횡단에 여자 홀 몸으로 도전하게 된 그녀는 여정 중 우연히 나무에 묶여 있는 조지 브릭스(토미 리 존스)를 만나게 된다.
■장르/드라마 ■상영시간/123분 ■개봉일/10월 8일 ■청소년 관람불가


   
▲ 러브 인 프로방스
<러브 인 프로방스> 파리지엥 삼남매와 고집불통 할아버지
파리지엥 삼남매와 고집불통 할아버지의 첫 만남! 유유자적 해피 프로방스 라이프가 시작된다!
아드리안과 레아 그리고 청각장애를 가진 막내 테오까지 파리지엥 삼남매는 난생처음 할아버지가 계신 프로방스를 찾게 된다. 라벤더와 올리브, 향수의 고장 반짝이는 햇살, 신선한 바람, 초록빛 들판까지. 그러나 삼남매가 바라는 건 빵빵한 wifi와 에어컨뿐.
고집불통 할아버지와는 만난 지 하루도 되지 않아 사사건건 부딪히는데…
■장르/드라마 ■상영시간/104분 ■개봉일/10월 8일 ■15세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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