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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피해자 심리지원 계속민간위탁 통해 정기적 상담 등
조문호 기자  |  jejusinmu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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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1.17  18: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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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발생한 세월호 참사 피해자들을 위한 심리지원사업이 올해에도 계속 추진된다.
 
17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도는 세월호 희생자 심리지원사업을 수행할 민간위탁 협약 계획을 수립 중이다.
 
민간기관에 3년간 사업을 위탁해 세월호 피해자에 대한 정기적인 상담과 심리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생존자와 가족을 위한 사례관리와 응급 위기생존자 조기발견과 지원 등도 실시하게 된다.
 
도는 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지난해까지 각 실국별로 분산해 추진하던 사업을 보건위생과로 집중, 예산 8000만원을 배정했다.
 
도는 지난해 제주한라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심리지원을 했다. 의사와 심리사, 사회복지사 등 70명의 상담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심리지원을 받은 피해자들과 전문가들이 효과를 인정하고 사업지속을 요청하면서 연장이 결정됐다.

2014년에는 세월호 사고는 물론 화재사고나 교통사고 등으로 피해 입은 재난경험자 55명을 대상으로 심리지원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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