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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한파 대비 안전관리 당부재난본부, 초기 대응체계 강화 요청
권 부지사, 기상청 등 상황판단 회의
조문호 기자  |  jejusinmu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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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1.22  16: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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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철 제주도 안전관리실장 주재로 22일 오후 3시 열린 영상회의 화면 갈무리.

 

23일부터 25일까지 시베리아의 차가운 공기가 한반도로 남하해 올 겨울 들어 최저 기온분포를 보이면서 강풍을 동반한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주도가 안전관리에 유념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주말 기간 산간지역 10~60㎝, 해안지역 3~8㎝ 등 도내 대설특보 등 이번 겨울 최대의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민들에게 언론에서 제공하는 정보와 마을 앰프, 자동음성통보시스템, 재난문자전광판, 재난문자 등을 통해 제공되는 정보를 수시 확인해 강풍이나 한파, 폭설에 신속히 대처해줄 것을 강조했다.
 
22일 금 밤부터는 제주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질 예정이라 제주도 해상을 항해 예정인 선박과 조업예정인 선박은 기상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가까운 항구로 대피하고, 방파제와 해안가에서도 월파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책본부는 이와 관련 23일 오후 5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권영수 행정부지사 주재로 제주기상청 및 협업부서장 합동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 한파 및 폭설에 대비한 비상연락체계점검, 제설장비 및 제설자재 사전 현장배치 등 분야별로 초기 대응체제를 강화해 줄 것을 긴급 요청한다.
 
홀로 사는 노인 등 한파 취약계층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난방시설 등 점검을 강화, 강풍으로 인한 간판 등 시설물이 떨어지지 않도록 단단히 고정, 항공기 및 여객선 결항이나 지연 출발 사태가 속출에 대비해 체류 관광객 수송과 안내 차질 없이 조치 등을 요청한다. 산간지역 축사와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와 수도관,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한다.

이날 오후 3시에는 박재철 안전관리실장 주재로 행정시 관계부서와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영상회의를 개최, 한파와 폭설관련 분야별 행동요령과 조치해야할 사항을 전달하는 등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해줄 것으로 긴급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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