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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원도심 재생 본격 시동원 지사, ‘성굽길 답사’ 관련현안 점검
거주지·생태환경 총량보전 대책도 확인
조문호 기자  |  jejusinmu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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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2.28  18: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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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제주시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지역주민가와 전문가 등과 함께 ‘제주시 원도심 성굽길 답사’에 나섰다.
 
원 지사는 이날 원도심 지역을 대표하는 관덕정광장에서 시작해 구 제주대학교병원, 오현단, 남수각, 기상대(공신정터), 고씨주택 등 원도심의 대표적인 문화·역사자원 등을 둘러봤다.
 
원 지사는 이번 답사를 통해 철학과 도시비전, 실행전략사업 등 제주시 원도심 재생 관련 전반현안을 원도심 대표장소와 연계하는 방안, 추진계획 등에 대해 살펴봤다.
 
도의 원도심 도지재생은 ‘오래된 미래, 모관-옛것을 살려 미래를 일구다’로, 천년 경관이 살아 숨쉬는 ‘역사문화도시’, 문화예술과 역동적인 ‘문화관광도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자연친화도시’, 인간적인 ‘사회경제도시’ 등을 비전으로 한다.
 
이를 위한 7개 전략사업으로는 ‘역사경관재생’과 ‘문화예술재생’, ‘어메니티(Amenity) 재생’, ‘주민정주재생’, ‘젠트리피케이션 대응 재생’, ‘교통주차 혁신재생’, ‘지역경제재생’ 등이다.
 
이번 답사에서 주목한 부분은 또 있다. 원도심 주거복지 향상이다. 신항만과 원도심을 연결하는 방안 모색, 신항만 배후지역에 대한 상업지역의 기능강화, 노후 주거지역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등에 초점을 맞췄다.
 
도는 원도심 주거복지 원칙으로 지역주민이 사업시행 이후에도 현 거주지에 거주, 생태환경 총량보전과 주차장 확충 등의 공공기여 시 건축규제 완화 등의 인센티브 제공 등을 정했다.
 
   

 

   

 

 

도는 이와 관련 도청에 전담조직을 설치해 투자사업 관리를 일원화할 계획이다.
 
도는 또한 도 전역을 대상으로 원도심권은 ‘도시재생’ 방식으로, 읍면지역에는 ‘전원형·문화형 중소도시 발전계획 수립’으로 성장과 재생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맞춤형 도시재생·발전 전략계획’을 수립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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