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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 ‘유해동물’ 딱지 뗄 수 있을까?개체수 정밀조사 결과 ‘1500마리 초과’
11일 공존 위한 대안모색 토론회 개최
조문호 기자  |  jejusinmu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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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02  18: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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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세계유산·한라산연구원(원장 이순배)은 한시적 유해동물로 지정된 노루 개체수 정밀조사 결과(7600여마리 분포, 적정 개체수 6110마리)에 따라 노루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기준을 세울 계획이다.

 

한시적 유해동물로 지정된 노루 개체수 정밀조사 결과가 나왔다. 도는 이를 토대로 노루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기준을 세울 계획이다.
 
2일 제주도 세계유산·한라산연구원(원장 이순배)에 따르면 노루는 제주도 전역에 7600여마리가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적정 개체수는 6110마리로 분석됐다.
 
도는 제주지역 노루 적정 서식 개체수를 파악함에 따라 제주노루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는 이에 따라 오는 11일 오후 2시 제주시 애월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인간과 노루가 공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도는 노루에 대한 한시적 유해야생동물 지정 기간이 오는 6월 30일로 만료되는 것을 감안, 이번 토론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종합검토해 유해야생동물 해제 여부 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관련해서 야생동물 정책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소통의 장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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