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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파일’ 소용돌이 곧 멎을까?검찰, 경찰 수사결과 입장 금명간 판단
유포자 색출로 끝날지 확대할 지 관심
조문호 기자  |  jejusinmu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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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02  18: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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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석 예비후보의 기자회견으로 점화한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예비후보 간의 공천경쟁 혼탁 양상이 조만간 잦아들 수 있을까?
 
2일 제주지방검찰청에 따르면 검찰은 양 예비후보가 ‘자신과 관련된 흑색선전이 유포되고 있다’며 수사를 의뢰한 것과 관련, “경찰 조사가 정리되는 대로 수사 종결 여부를 금명간 결정”할 예정이다.
 
검찰은 경찰 조사 결과를 토대로 상황의 경중을 판단, 양 예비후보가 “전혀 사실무근인 내용을 담고 있다”는 ‘녹음파일’의 유포자를 밝혀내는 데만 집중할 지, 다른 방향으로 수사를 확대할 지 여부 등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유포자를 밝히더라도 처벌 여부는 쉬운 문제만은 아니다. 검찰 관계자는 “아직 단정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전제한 뒤 “양 예비후보가 ‘후보자’ 신분이기 때문에 유권자의 판단에 필요한 내용이고, 유포자가 이를 사실로 알고 유포했다면 처벌 여부는 검토해 봐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검찰은 제주시 갑의 K 예비후보에 대한 선거법 위반 혐의 수사도 최대한 조기종결해 예비후보 대상 ‘컷오프’ 일정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의 경선 본선 진출 여부는 다음주 중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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