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
오피니언시로여는제주아침
가을 의자
제주신문  |  jejupress@jejupres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10.26  14:27:5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여태껏
걸었으니
여기 좀 앉아봐라

내려오는 길, 가늘게 비가 내리는데,

그립다 말도 못하고 눈물은 고이는데

-김복근의 ‘가을의자’ 모두

어느 날 사량도 가는 뱃길에서 김복근 시인이 ‘무작정 제주의 올렛길을 다녀왔다’며 말을 건네 왔다.
그때 가을비 속에서 쓴 시가 바로 이 작품이란다.
시인아, 제주의 올렛길은 눈물을 보일지언정, ‘그립다’는 말은 꾹 참고 걷는 길이다.  오승철 시인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제주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