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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당대표 “민주당에 성원,지지 보낸 제주에 보답할 것”제주찾은 민주당 지도부 “국비확보 협력 ‘최선’”
제주특별법·신재생에너지 문제 해결 속도내기 약속
전아람 기자  |  aram@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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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9.28  18: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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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주신문

[제주신문=전아람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제주를 찾아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제주가 민주당에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줬다.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28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내년도 정부예산안 국회심사에 앞서 제주도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의 예산정책협의회가 열렸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제주는 4·3 해결을 통해 상생과 평화의 도시로 거듭났다”면서 “다시 역사적 비극이 생기지 않도록 국가폭력범죄 책임을 묻는 시스템을 만들고 충분히 배상하고 진상규명을 통해 역사에 교훈으로 남길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또 “제주는 바람과 햇빛이 많은 친환경도시다. 앞으로 재생에너지 중심 사업으로 신속히 전환해 가야하는데 그 중심에 제주가 선두로 서주길 바란다”면서 “친환경 인권의 도시로, 대한민국 대표 선도적 환경에너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민주당이 최선을 다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홍근 원내대표는 ”제주의 생활하수와 용수부족 문제는 한계에 직면했다”며 “당 지도부가 제주를 직접 찾은 만큼 제주의 목소리를 그대로 담아 국회에서 제대로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제주는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의 상징이다. 제주특별법 개정이 속도낼 수 있도록 원내대표로서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강조했다.

 김성환 정책위의장은 잦은 출력제한이 문제되고 있는 제주상황을 지적하면서 “분산에너지 특별법을 꼭 통과시키겠다”고 밝혔다.

 우원식 예결위원장도 지난 2분기 제주지역 물가상승률이 전국 평균치를 상회하는 상황을 언급하며 “제주가 건의한 사업들을 예결위가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영훈 지사는 “주요 핵심사업 국비 704억원이 추가 확보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특별히 정부예산안에서 삭감된 지역화폐예산과 노인일자리 예산을 강조하면서 민주당 지도부의 강력한 협조를 구했다.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도 “제주의 특별함이 희석되고 축소되고 있다”면서 국무조정실 제주지원위원회 인력이 감소와 전국 최하위의 국고보조금 제주비중의 위기감을 전하고 ”제주에서 건의한 국비확보와 제도개선 취지를 헤아려 중앙당 차원의 고민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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